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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여행 중 만나는 가족 이야기

오랫동안 소식을 모른 채 지내오다가 어머니의 장례로 인해 연락이 닿은 이종사촌 여동생으로 인해 나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세상이 어수선할 때 동기부여 강사인 송수용 대표님을 직접 만나면서부터 자기 계발에 발을 내디뎠다. 수강료가 부담되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큰돈을 내면서 뭔가를 배운 적이 없었던 나는 과감하게 투자했다. 송수용 대표님의 ‘DID 강연 코칭과 치유과정’을 시작으로 기성준 작가님의 ‘책 쓰기 코칭’, 박대호 대표님의 ‘3 P 바인더 과정’, 최미희 대표님의 ‘블로그 과정’, 김상임 코치님의 ‘인터널 리더십 과정과 강점 코칭’에 이어 양은선 코치님의 ‘트리니티 크리스천 코칭 리더십 과정’ 그리고 박중호 목사님의 ‘트리니티 영성 코칭 리더십 과정’까지 참으로 많은 과정..
오랫동안 소식을 모른 채 지내오다가 어머니의 장례로 인해 연락이 닿은 이종사촌 여동생으로 인해 나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세상이 어수선할 때 동기부여 강사인 송수용 대표님을 직접 만나면서부터 자기 계발에 발을 내디뎠다. 수강료가 부담되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큰돈을 내면서 뭔가를 배운 적이 없었던 나는 과감하게 투자했다. 송수용 대표님의 ‘DID 강연 코칭과 치유과정’을 시작으로 기성준 작가님의 ‘책 쓰기 코칭’, 박대호 대표님의 ‘3 P 바인더 과정’, 최미희 대표님의 ‘블로그 과정’, 김상임 코치님의 ‘인터널 리더십 과정과 강점 코칭’에 이어 양은선 코치님의 ‘트리니티 크리스천 코칭 리더십 과정’ 그리고 박중호 목사님의 ‘트리니티 영성 코칭 리더십 과정’까지 참으로 많은 과정을 수강했다. 이 모든 강의는 다행히 비대면으로 이루어졌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에 자기 계발을 하면서 나의 강점을 이용하여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았다. 바로 글쓰기였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독서를 해야 했다. 책 속에 길이 있음을 삶으로 체득하고 싶었다. 오랫동안 가까이했던 리모컨과 핸드폰을 멀리하고 살아있는 책 읽기를 시작했다. 더불어 책 쓰기에 관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쓰고 있노라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살아있다는 생동감을 느낀다. 글 안경을 쓰고 생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며 잔잔한 글 여행을 하면 세상 다 가진 것 같다. 글을 쓰면서 내 안에 있는 상처가 치유되는 경험도 했다. 내 안에 새로운 꿈이 꿈틀거렸다. 작가가 되고 싶었다. 그때부터 더 열심히 독서를 하며 매일매일 글을 쓰기 시작했다.

출간 기획서를 작성하여 투고하고 출판사랑 계약도 해 본 새로운 경험은 소중한 재산이 되었다. 블로그를 꾸준히 포스팅하다가 우연히 이루미 대표님을 알게 되었다. 대표님의 친절한 안내로 공저에 참여하게 되었고, 무려 3권이나 출간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가족은 누구에게나 있다. 가족 때문에 아파하고, 가족 덕분에 웃는다. 가족은 존재 자체로서의 의미가 있으며, 가족은 삶을 지탱하는 데 힘이 된다. 가족에 관한 글을 쓰면서 가슴 속에 고이 묻어 두었던 아픈 상처도 치유됨을 경험했다. 삶에 지쳐 힘들 때 가족이 있었기에 거뜬히 헤쳐나왔음도 글을 쓰면서 알았다. 특히 부모님이 부모가 되기 전의 또 다른 삶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가족에 대해 한 번쯤 가족을 아주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족에 관한 글을 써 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분명 지금보다 더 가족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가족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다. 가족과 함께 더불어 더 잘살게 되는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 말하고 싶다. 아무쪼록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한다.

본문 내용은 공저 ‘나를 춤추게 하는 가족 교향곡’ 중 제가 쓴 부분을 수정한 부분이다.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청각장애 학교에서 36년째 재직하고 있다. 교직 생활하면서 꼭 한번 받고 싶었던 교수학습 방법과 관련된 우수교사상도 받았다. 교육부 주최 청각장애 학생 보조 교과서인 ‘언어’ 교과서와 ‘국어’ 교과서 집필진으로도 참여했다. 자기 계발하면서 나의 강점을 알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게 되었다.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작가라는 새로운 꿈을 실현하고 있다.
저서(공저)로는 「괜찮은 오늘, 꿈꾸는 나」, 「나를 춤추게 하는 가족 교향곡」, 「가족 해방일지」가 있다. 추후 특수교육의 경험을 잘 풀어내어 특수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개인 저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총괄기획 : 이루미
기획진행 : 이은미
공감 : 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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